울산대학교 | 영어영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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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프로그램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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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시간
작성자 김** 작성일 2009-05-21 조회수 1328

캐나다에서의 3개월: 자신을 발전시킬 있었던 소중한 시간


           벌써
캐나다에 와서 생활한 지도 3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돌이켜 보면 이제껏 재미있고 인상 깊었던 일들이 많았던 같다. 대학교를 처음에 들어오면서부터 기대했던 캐나다 현장학습 프로그램. 출국하기 몇주 전부터 설?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나에게 있어서는 외국이라는 사실은 둘째치고 , 울산이라는 곳을 떠나 넓은 세상에서 생활할 있는 기회가 이번이 처음이였기 때문이다. 먼저 캐나다 Vancouver 이민 입국소에서의 일이 생각이 난다. 나름 영문학과 2학년 생으로서 자부심도 갖고 있었던 나는 이곳에서 잘못 얘기하면 한국으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엄청 긴장해 있었다. 그래서 관리소 직원이 “Do you have a letter from the university ”라고 물었을 나는 너무 당황해서 letter ladder 알아들었다. ‘학교를 가는데 사다리가 필요한 거지 ’하며 혼자 당황해 했었던 . 지금 생각해 보면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home stay 가족을 만나 첫날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 조깅하러 밖에 나갔을 온통 서양 사람들만 있는 틈에 내가 끼어 있었던 느낌. 내가 정말 캐나다에 왔구나 하고 깨닫게 순간이였다.

우선, 캐나다에 와서 나는 배운점이 아주 많다. 첫번 째는 이제껏 내가 우물 개구리처럼 살았다는 깨달았다. 외국에 처음 나이지만 나는 첫날부터 나의 부족함을 느꼈다. 세상이 얼마나 넓고, 내가 배울 것이 많은지를. 한국에 있을 때는 외국인과 1 1 부딪히고,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나는 나의 영어 실력을 과대 평가하고 있었다. 이곳에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나는 내가 아주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느끼며,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다짐하는 뿐만이 아니라 마음 먹은 일을 행동으로 직접 실천하는 것이다. 이곳에 오기 전부터 나는 캐나다에 가면 오직 영어로만 대화를 하겠다고 다짐 했었다. 몇번이나 다짐을 어기고, 다시 실천하기를 반복했는지 모른다. 캐나다에 온지 2달쯤 되었을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친구들과 대화를 했던 나는 이대로 하다가는 영어실력은 전혀 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깨달았다. 그래서 이후부터는 캐나다인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 친구들 하고도 영어로만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때때로 자신을 합리화 시키며 한국어를 쓰기도 했지만, 다시 반성하며 영어로 대화해야 함을 느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빨리 결심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든다. 하지만 처음 한국어로 대화를 많이 했던 2달보다 영어로만 대화를 1달동안 나는 나의 영어실력이 훨씬   많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느낄 있었다. 또한 내가 지속적으로 영어로 대화를 하는 분위기 속에 나와 같이 다니던 친구들도 자연스레 영어로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물론 결심을 지키기 정말 힘들다. 왜냐하면 모국어를 사용하는 훨씬 편하고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곳에 이상 나를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을 위해서, 야망이 자신을 위해서 결심을 지켜야 했다. 그리고 점이 내가 캐나다에 와서 가장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학교수업을 들으며 배운 점들이다. 먼저 1주일에 11시간을 writing 수업으로 보내야 했기 때문에, 나는 글쓰는 법을 많이 배웠다. 하나의 paragraph 쓰는 법부터 시작해서 끝에는 하나의 완성된 essay 쓰기까지 정말 많을 글을 썼던 같다. 또한 항상 내가 글을 선생님이 채점해주신 것을 보면서 나는 나의 약점에 대해 있었다. 그래서 이제는 영어로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다. 또한 reading 수업은 여러 기사들을 읽으면서 나의 사고를 넓히며 같은 친구들과 토론을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communication시간에는 presentation 효과적으로 하는 기술을 배울 있었다. 그래서 왠지 이제는 어디를 가서 발표를 하든, 떨지 않고 있을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세번째로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한 점이다. 우리나라 속담에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남에게 얘기를 듣고 책으로 지식을 섭득한다 하여도 직접 체험하는 것보다는 못하다는 것이다. 말로만 듣던 외국생활은 내가 생각한 거랑 많이 달랐고,  한국과는 다른 문화들도 많이 있었다. 우선 내가 캐나다라는 나라에 와서 인상이 깊었던 점은 이곳 사람들의 친절함이다. 이곳에서는 항상 버스를 이용할 때마다 버스기사들이 “Good morning”이라고 인사를 하며, 사람들은 내릴 “thank you”라며 감사함을 표시한다. 한국과 비교를 보면 우리는 서로 바쁜 생활 속에서 고맙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같은 따듯한 말을 하지 않는 같다. 하지만 이러한 친절함은 버스 기사들 뿐만이 아니다. 캐나다인들은 우리가 길을 물으면 아주 친절하게 대답해 뿐만 아니라, 우리 학생들 몇명이 길을 잃어 어디로 가야 되는지 물어보았을 어떤 사람들은 직접 차로 태워다 주기도 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항상 모든 것이 빨리빨리 반면에 이곳은 너무나 여유롭고 풍요로운 분위기였다. 내가 점을 가장 많이 느낀 때는 Waterton  National Lakes으로 여행을 갔을 때이다. 모든 사람들이 여유롭고 아름다운 풍경과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였다.  그리고 문을 지나갈 뒤에 오는사람을 배려해서 지나갈 때까지 문을 잡아주는 모습과, 처음 만나는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모습 좋은 문화가 많이 있었다. 외국에 와서 우리나라와는 다른 많은 문화를 접하며 나는 장점은 배워가서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나는 영어공부의 필요성과 자신감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나는 캐나다에 왔을 학교 도서관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사실 한국에서는 대학생들이 고등학생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막상 대학교에 와서는 공부를 게을리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곳에서는 시험기간이 아니더라도 평일, 심지어 휴일까지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에 나와 열심히 공부를 한다. 나는 대학생들에게는 자유 시간이 많이 있고, 시간은 자신을 발전시킬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나는 대학 생활 2년을 자신을 발전시키고 많은 경험을 있는 시간을 헛되게 보냈는 같다. 이곳에 나는 정말 스스로의 부족함을 느끼며,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받기도 했다. 또한 동시에 나는 자신감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처음에 내가 무슨 말을 했을 외국인들이 “pardon ”이라고 대답하면 나는 나의 발음이 이상해서 알아 듣는 건가 하며 주눅이 들곤 했다. 하지만 무슨 일에 있어서든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한국말로 친구들과 대화를 때도 말이 들리지 않으면 다시 되묻는 것처럼 이들도 똑같이 대응한 뿐이기 때문에 기죽을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영어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색함을 무릅쓰고 캐나다인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클럽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다.

나의 캐나다에서의 3개월이라는 생활, 나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하며 돌아간다. 나는 시간이 자신을 돌이켜보며 반성할 있었던 귀한 경험이었던 같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면서 나의 시야와 견문을 넓힐 있었던 시간들. 한국에 돌아가서도 잊지 못할 추억들이다. 물론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아쉬운 점들이 많이 있지만 이제는 예전보다 성숙해진 나로 한국에 돌아가 나의 꿈을 향해 전진해 나갈 있을 같다. 좋은 경험을 있었던 , 캐나다. 기회가 되면 다시 돌아와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