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레쓰브릿지 해외현장학습 수기(김*호) |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5-12-29 | 조회수 | 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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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쓰브릿지 현장학습 수기 김*호
어느덧 이곳에 온지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그 동안의 캐나다 생활을 다음에 오게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수기를 써보겠습니다.
캐나다 현장학습에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은 홈스테이, 학교생활, 영어 소통이에요. 우선 홈스테이 라는 게 다른 사람의 가정에서 살아보는것도 처음일 뿐 더러 그들이 외국인이다 보니 많은 게 낯설고 시작 전에 두려울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그들 또한 조심스럽고 걱정인건 마찬가지에요. 마음을 열고 긍정적인 마음을 더더욱 가지는 게 무엇보다중요해요. 집안의 적절한 규칙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잘 따르려고 하고, 예의를 갖춘다고 필요한 게 있는데 말을 못하는 것보다 캐나다 문화상 직접적으로 표현하는걸 되려 좋아 하구요, 식사시간에도 묻는 말에만 수동적으로 대답하려고 하지 말고 흥미롭게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 주제를 미리 생각해서같이 나눠 보는 것도 중요해요, 영어가 아직 어색하다고 계속 말을 안하고 있다 보면 늘 수 있는 기회가없겠죠. 영어를 하러 가는 거니까요. 다른 문화인 것을 떠나서사람과 사람의 의미가 더 깊기 때문에 무엇이든 시작부터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가족들도 우리의영어가 아직 미숙하기에 홈스테이 라는 보호환경을 제공 하는 거잖아요. 그분들은 나를 도와주기 위해서애쓰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즐겁고 재미있게 지내려고 노력하면 그뿐이에요. 가끔은 많이 버벅거리고, 미숙한 표현이 나오더라도 당연하고 자연스럽기에 스스로 부정적인 생각 속에 집중할 필요가 전혀없어요. 처음은 모두 낯설지만 내가 자신감 있게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며 지내면 어디든 문제 될게 없습니다.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만들면서 행복한 시간 될 거에요.
학교 생활은 네가 지 수업으로구성이 되요. 커뮤니케이션, 글쓰기, 읽기, 문법으로 구성이 되요. 모든수업이 다른 국제학생들과 그룹을 지어서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이 됩니다. 초반에는 친해지기 위해서많은 대화를 서로 해요. 물론 각자의 나라가 대화의 주제가 되겠죠. 이야기를많이 하려고 노력하세요. 다른 환경에서 온 친구들이기에 서로에 대해 알아 갈 것이 너무나도 많고 흥미로워요. 수업 뿐만 아니더라도 점심도 다른 나라 친구들과 영어를 써가며 먹어보고, 그외에 함께 놀러 간다던지 많은 것을 함께 해봐야 해요. 자신감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거절을 두려워 하지말고 말을 건네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가능성으로 자신을 발전시키세요. 넓은 곳에서 다른 문화권 학생들과 공부를 하며 내가 적극적으로 그들과 시간을 만들어나가면 정말 흔히 얻을 수없는 것들을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하루에 배운 과정을 꼭 바로 그날 복습 하세요. 강하게 진도를 빼는 스타일이 아니라 깊게 필요한 것을 쌓는 스타일의 수업이어서 많이 부담스럽지 않을 거에요. 복습을 하다 보면 바로 그날 speaking에 써 먹을 수 있는좋은 표현들을 나의 언어로 만들 수 있게 되요.
내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캐나다 생활을 하느냐에 따라서이곳이 더 새로울 수 있고, 더 의미 깊을 수 있어요. 캐나다사람들의 특성이 굉장히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는 것을 기대하지 말아요. 내가궁금한 게 많은 입장이고 내가 새롭기 때문에 내가 물어 볼 수 있는 용기가 중요한 거에요. 캐나다인들도 다른 나라 학생들에게 굉장히 많습니다. 친구를 많이 사귀려고 노력하세요. 다른 문화권에서 자란 친구들과 그들의 언어를 쓰면서 알아가고 배워가면서 함께 놀다 보면 정말 그보다 재미있고새로운 경험이 없는 것 같아요. 학기가시작하고 첫째 주에 동아리 활동을 인원을 university hall에서 크게 모집을 하니까 꼭 3개 정도는 참석하셔서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미술부에 들어갔는데요, 미술을 못해서 처음에는 어떡하지 싶었는데, 그냥 각자 그림 그릴수 있는 시간을 주면서 옆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더라고요. 현재까지 연락하며 좋은 친구들을 많이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레스브릿지 도시 사이트나 학교 메일이나 학교포스터나 선생님들이 알려주는행사 공지사항 도 잘 확인하구요, 재미있는 행사를 많이 접 할수 있는 기회가 되요.
홈스테이나 학교생활, 마음가짐 등 나눠서 써보려 했는데 솔직히 필요한 말은 한마디로 다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곳이든 환경에 따라 내가 바뀌는걸 기대하지 말고 내가 그 환경에 적응 하려고 하는 노력이 모든걸 만들어 나간다는 것을 아셨으면 해요. 저도 이제 EAP 프로그램의 최상급반을 마치게 되어 undergraduate 정규 학생이 되는다음 학기의 시작을 기다리며 개인여행도 취소하고 다른 한국학생들을 일찍 보내고 조금 긴 2 주의 시간동안 캐나다에 남아서 수기를 쓰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응원하구요, 짐은 매뉴얼 대로 조금 더 꼼꼼하게 확인해서, 없어도 여기서도 다 살수 있긴 하지만 잘 챙겨서 뭐 잊어버리는 일없이 다녀오셨으면 좋겠어요. |